김포온누리M센터 10주년 감사예배
김포온누리M센터 10주년 감사예배
2011년 2월 부천온누리교회의 이경복 집사(전 팀장)의 김포 소재의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네팔,스리랑카 등)들과 함께 예배 드리며 시작된 김포 온누리M센터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하던 한 개인 성도를 통해 시작된 김포M센터는 교회에서 시작된 센터가 아니었기에 재정, 관리, 교역자 수급 등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2015년 현재의 M센터와 사무실 구축을 시작으로 점차 현재에 이르러 703~706호까지의 꿈땅 예배실, 식당 및 다목적실, 미얀마 예배실로 확충하게 되었다.
2017년 온누리M미션에서는 김포 양곡지역에 지부를 설립하고,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사역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또한, 캄보디아 예배를 베이스로 구축하며, 지역 전도와 기도로 사역을 진행하였다. 또한, 온누리교회의 김포공동체, 강서공동체, 한강공동체, 양재CMN 등의 여러 공동체와 사역팀들이 식사, 교제, 활동, 의료 등의 영역으로 섬김으로 김포 온누리M센터의 사역이 활성화 될 수 있었다.
현재는 3개의 공동체(캄보디아, 미얀마, 차세대)가 구성되어 매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OGA(Onnuri Global Academy)를 통하여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학습 및 신앙을 돌보고 있다. 이를 위하여 3명의 선교사 유닛과 1명의 외국인 사역자가 섬기고 있다. 비록 COVID-19 상황으로 대면 모임이 활발하게 진행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지만, 기도와 말씀으로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 가정을 섬기며 성장하고 있다.
2021년 5월 9일(주일) 오전 11시 김포 온누리M센터 10주년을 맞이하여 드려진 “김포 온누리M센터 10주년 감사예배”는 정보원 장로의 대표기도, 싸인비 전도사(김포 미얀마공동체 담당)와 뿐록형제의 말씀 봉독, 노규석목사(온누리미션 담당)의 설교, 김포M센터 초대 팀장인 이경복 집사의 인사 등,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지애선교사(안산 캄보디아공동체 담당)의 헌금기도 및 축도, 구자현 선교사(김포 온누리M센터장)의 광고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