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다국어 상담실 감사예배
6월 26일 안산 온누리M센터 4층 만나홀에서는 온누리 다국어 상담실 오픈을 감사하는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오랫동안 M미션 이주민 선교를 섬겨주신 김창옥 전도사는 감사 예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며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의 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으로 내담자들을 상담하는 상담 선생님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요한복음 21장에서 상처 입고 슬픔에 잠긴 제자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다시 회복시켜주신 주님의 사랑을 말씀하시며 헤세드의 사랑이 상담 사역을 통해 이주민 형제 자매들에게 그리고 온 열방에 흘러가기를 바란다고 축복하며 격려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온누리 M센터 센터장인 노규석 목사는 이사야 61장의 말씀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이주민 형제 자매들을 공감해 주고 위로해 주며 물리적으로 갇히고 심적으로 갇혔으며 나아가 영적으로 갇힌 이들에게 여호와의 은혜를 선포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고 주님 앞에 나아오는 복의 통로가 되는 상담실이 되길 바라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최근 M의 사역이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공유학교 [이음한국어교실]과 ‘희년의료공제회’와 함께하는 이주민을 위한 의료 사역 [Medi Call] 등 그 지경을 넓혀가는 가운데 노규석 목사는 [다국어 상담실]의 오픈이 M사역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는 것만 같다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앞으로 결혼 이주여성을 포함해 아이들과 이 땅에 살아가는 많은 이주민들 영혼들을 위해 긍휼을 베풀며 하남의 사랑을 전하며 나아갈 위로자가 될 다국어 상담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