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M과 함께하는 태국 영사 서비스
지난 8월 주한 태국대사관으로부터 온누리 M 미션으로 찾아온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9월 안산 M 센터를 방문하여 모바일 영사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하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모바일 영사 서비스는 대사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이주민 지체들에게 직접 찾아가 대사 업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주한 태국대사관은 9월 10일 주일 안산 M 센터를 방문하여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태국인들은 전국 각지에서 운집하여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가까이는 안산 근처의 경기도 인근 지역부터 멀게는 부산까지 400여 명 이상의 태국인들이 해당 서비스를 위해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안산 태국어 예배를 담당하는 마놉 목사와 위야다 사모는 통역을 담당하고 모든 태국 공동체 지체들이 서비스를 위해 방문한 태국인들과 영사 직원들을 한마음으로 열심히 도왔습니다.
이러한 섬김 가운데 태국 예배 공동체는 센터를 방문한 태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수많은 태국인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그들에게 다가가 가장 중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M 미션이 되고 사랑하는 태국 형제자매들이 산 소망되시는 주님을 만나고 기쁨과 자유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