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뒹굴고 있는 일회용 마스크, 양심과 함께 버려진 일회용 컵, 바람에 실려 날아온 과자 봉지와 담배꽁초들까지. 우리가 무심코 길가에 버린 쓰레기들은 어느새 지구와 땅을 아프게만 했습니다.

이에 온누리 M 센터는 주변 공원과 등산로, 주택 단지를 돌며 “Jogging&Plogging, 줍기”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행사는 비단 온누리 엠센터뿐만 아니라 지역 교회인 양문교회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로 주님의 말씀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여 지역 사회를 위해 소금과 빛이 되어 나아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다니며 만나는 이웃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전도지를 나누며 짧게나마 복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연합의 자리가 많아지고 하나 되어 지역 사회를 섬기며 나아가는 교회 공동체가 되도록 계속해서 많은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